일상
면역 관리의 중요성
오핸
2022. 2. 14. 14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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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글 작성하는 것 같다.
길고 긴 설 연휴도 보내고
늘어지는 1월 말과 2월 초를 보냈다.
이번 설 연휴때는 다른 때보다 특별하게
피부과 전문의원 진료를 다녀왔다.
만성으로 날 괴롭히던 친구에게 해방되고 싶어서다.
건선
정확하게 말하면 아토피랑은 또 다른 결이라고 한다.
정확한 발병원인에 대해선 모르지만
면역력 저하, 식습관 변경 등
전반적인 생활환경의 변화에 반응하는 질환인 것 같다.
그동안 잘 본다는 병원을 몇 군데를 다녀봤지만...
전혀 나아지는 기미가 없었는데...
이번엔 좀 다르다.
이렇게 명확하게 진단을 내려준 병원이 여기밖에 없었다.
아니나 다를까 명절 연휴도 아닌 평일에 방문했는데도
온 동네 사람들 병원에 다 모여있는 듯 했다.
어떻게 보면 건선이라 자신할 수 없던
이전의 의사들에게 할 말은 없다.
다만 지금 호전도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는 점은 확실하다.
특히 손톱 부분은 장기간 연고를 발라야 하기 때문에
아직 멀었다.
그동안 아토피라 생각하며
대인기피나 위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
이번을 계기로 모두 떨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.
혼자 산다면 꼭 영양결핍 없게 건강 챙기길 바란다.
영양제 챙겨 먹기,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
이 정도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.
면역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.
아프지 말자... 건강하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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